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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이란? 치료? - 울산북구한의원, 울산호계동상안동한의원추천

경희자연한의원 2016. 9. 10. 08:30

 

 

산후풍이란 산후에 산모가 찬바람을 쐬거나 무거운 것을 들고서 전신관절이 시리거나 저리고 아픈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산후풍은 한번 생기면 평생 동안 달고 살아야 하는 대표적인 출산후 질환입니다.

얼른 보기에는 관절염의 초기증상 처럼 팔다리가 쑤시고 시리거나 시큰거립니다.

바람을 조금이라도 쐬면 증상이 심해지고 손가락이 쑤시기도 하고 허리나 무릎이 시큰거리며 심한 경우에는 한여름에도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산후풍이 생기는 이유는 출산직후에는 열감과 땀으로 인해 온몸의 땀구멍이 열려 있는 상태가 되는데 평소에는 별거 아니게 느끼던 찬바람이나 관절의 사용이 출산직후에는 커다란 손상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산후풍의 증상은 크게 두가지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는 자율신경실조증이라 불리는 증상으로 속에서 열이 나면서 땀이 납니다. 땀이 식으면서 몸이 추워지고 몸이 추워지니까 따라서 옷을 더 껴입게 됩니다. 그럼 더 땀이 나고 식으면서 옷을 계속 껴입는 악순환을 거치게 됩니다.
이것은 몸의 겉을 지키는 기운이 약해진 틈을 타서 찬바람이 스며들어서 자율신경을 교란해서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상당히 치료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또 하나는 전신 관절통으로 나타납니다.

손목, 어깨, 무릎, 손가락, 허리 등 안아픈 관절이 없습니다. 아프기도 하지만 시리거나 쓰라리거나 아리다고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됩니다.

치료

이러한 산후풍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악화됩니다.

출산후 허해진 기혈을 보충하면서 자율신경이 제기능을 찾도록 해 주는 한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경희자연 한의원 산후풍 클리닉에서는 이처럼 자율신경이 제기능을 찾도록 하는 한약과 전신관절통에 사용하는 한약, 그리고 전반적으로 기혈을 보충해주는 약 등으로 세분하여서 증상에 맞게 한약을 사용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산후에는 침치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만 산후에도 몸상태에 따라 침치료를 병행하면 좀더 빠르게 회복됩니다.

경희자연 한의원에서는 산후에 건강을 지켜주면서 산후풍을 치료하는 침법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산후풍! 참지말고 치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