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갱년기

홧병? 화병의 치료 - 울산 북구 부인과, 울산북구한의원, 울산 호계동상안동한의원

경희자연한의원 2016. 10. 12. 08:30

 

 

홧병(火病)이란?

한이 맺혀 병으로 발전하면 홧병이 되며, 홧병은 우리 민족 고유의 질환이라 할 수 있으며, 유교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문화로 인해 여성들은 오랜 세월을 무조건 참고 살아와야 했기에 홧병은 일반적으로 여성에게서 잘 발생합니다.


특히 대부분 심리적인 문제로 남편과 시부모와의 관계 등 주로 인간관계에서 파생되는 갈등과 고민으로 발생하여 스트레스가 장기화하여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게 되고 더불어 신체기능이 허약해지는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서 빈발하게 되지만,

요즘에는 사회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남성에게도 자주 보이는 증후군입니다.​

 

진단 기준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
- 한가지라도 6개월간 지속되었을 때 의심

▶ 가슴이 매우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다.
▶ 숨이 막히거나 목, 명치에 뭉쳐진 덩어리가 느껴진다.
▶ 열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낀다.
▶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뛴다.
▶ 입이나 목이 자주 마른다.
▶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린다.
▶ 억울하고 분한 감정을 자주 느낀다.
▶ 마음의 응어리나 한이 있는 것 같다.
▶ 뚜렷한 이유 없이 화가 나거나 분노가 치민다.
▶ 자주 두렵거나 깜짝깜짝 놀란다.
▶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 삶이 허무하게 느껴진 적이 있다.

치료
홧병에 대해 사상체질의학에서는 체질에 따라 서로 다른 원인과 발병기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치료에 있어서도 환자의 체질에 따라 서로 다른 약물치료, 침·뜸·부항 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체질에 따른 생활섭생 및 행동요법을 실시함으로써 홧병을 보다 근원적으로 치료 및 예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