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움직이는 시간보다 앉아서 일하거나 쉬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자세로 인해 요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앉거나, 서 있을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척추의 본래 모양 그대로를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본래 모양은 아래 그림과 같이 목쪽과 배쪽의 척추는 전면으로 약간 튀어나온 S자형을 볼수 있는데, 이 모양을 그대로 유지해주는 자세가 좋습니다.
앉아있을 땐, 아래 그림과 같은 자세가 되어야 허리에 부담이 적습니다.
1. 의자에 앉을 시에는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아야 합니다.
2. 무릎이 직각이 되어야 합니다.
3. 팔걸이가 있으면 좋습니다. 혹은 책상에 둔 팔높이가 어깨에 부담되지 않도록 적당해야 합니다.
4. 허리에 적당한 힘을 주어서 허리가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5. 시선은 30도 가량 아래에 책이나 모니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30분 마다 자세를 바꿔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30분 가량 지나면 관절은 중력으로 인해 눌려서 혈액순환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30분마다 스트레칭, 혹은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의 자세 변화가 척추건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 수험생 들께는 무릎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 Written by 경희자연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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