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요통·허리디스크·염좌

바른 자세로 앉기- 요통 예방

경희자연한의원 2016. 11. 10. 08:00

서서 움직이는 시간보다 앉아서 일하거나 쉬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자세로 인해 요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앉거나, 서 있을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척추의 본래 모양 그대로를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본래 모양은 아래 그림과 같이 목쪽과 배쪽의 척추는 전면으로 약간 튀어나온 S자형을 볼수 있는데, 이 모양을 그대로 유지해주는 자세가 좋습니다.

앉아있을 땐, 아래 그림과 같은 자세가 되어야 허리에 부담이 적습니다.

 

 

1. ​의자에 앉을 시에는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아야 합니다.

2. 무릎이 직각이 되어야 합니다.

3. 팔걸이가 있으면 좋습니다. 혹은 ​책상에 둔 팔높이가 어깨에 부담되지 않도록 적당해야 합니다.

 

4. 허리에 적당한 힘을 주어서 허리가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5. 시선은 30도 가량 아래에 책이나 모니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30분 마다 자세를 바꿔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30분 가량 지나면 관절은 중력으로 인해 눌려서 혈액순환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30분마다 스트레칭, 혹은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의 자세 변화가 척추건강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 수험생 들께는 무릎의자를 사용하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 Written by 경희자연한의원 >